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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로그 마이가든


화덕화덕. 반갑습니다.
by 서실장



랑콤 제니피끄 에센스 코스메틱


최근 쓰고있는 에센스.

한율을 써봤는데 그닥 효과를 모르겠어서 다시 엄마에게 넘기고 대신 제니피끄를 받아왔습니다.
원래 엄마가 쓰려고 샀다는데 건성이라 안 맞는다고 하시더란.
건성보다는 중복합성부터 잘 맞는다고 하긴 합디다.

마침 갈색병과 제니피끄 사이에서 약간의 고민을 하던 차에 받아서 써봤는데 오, 제법 괜찮던데요.
광고에서는 7일 후 확인해보라고 하는데 7일까지 안 써도.. 음.
자기전에 바르고 한 서너일정도만 지나도 얼굴이 쫄깃해짐. 탱글거린다고 해야하나.
원래 피부가 화장품을 잘 가리는 편은 아니긴 했지만 좁쌀 여드름이라든가, 트러블도 없고.
바를 때 수분감도 괜찮은 편이에요. 촉촉.
우폭(...)이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피부좋다는 소리를 듣는 편인데
에센스 쓰는 동안 들은 빈도수가 유독 높았던듯.

대신 값은 좀 부담시럽습니다.
지금 쓰는 용량은 30ml 짜린데 매일 바르니 금방 쓰는 듯 하여..
피부상태가 괜찮은 타이밍이라면 이틀에 한번정도로 줄여도 괜찮을 것도 같고-

여차저차 이제 거의 다 써가는데 이번엔 진리의 에스티로더 갈색병을 한번 써볼까 다시 고민중.
갈색병도 가격 때문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주위의 밀물같은 간증들 덕에-
효과가 직빵이라고 하죠잉. 기대기대.



할로윈 그 外

언제부터 우리나라 명절이었다고 다들 할로윈 할로윈 하면서 들뜨는지 알 수 없다.
발렌타인데이라든가 빼빼로데이 따위가 처음 기승을 부리는(?) 것을 목격한 사람들의 기분이 이랬을까.
물론 나도 발렌타인정도는 이제 연례행사(?)로 인식하고 있지만.

오늘 할로윈인데 뭐해요.

최근 들어 받은 문자중에 가장 황당하지 않았나 싶다.
할로윈이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, 게다가 난 한국인이야. 할로윈은 관심없어. 더구나 몸도 아픈데.
답장을 보냈다.

앓고있음 ㅇㅇ

왜 다들 아픈거냐며 우는 문자가 돌아왔지만 그 다음은 답해줄 기운이 없어 패스.
몸은 더워도 땀은 나니까 다행히도 플루는 아닌 모양이지만 천근만근 무거운 건 하루종일 계속됐다.
비까지 내리고 하늘이 무거우니 날씨 탓도 있으려나. 아님 어젯밤 반팔에 후드하나 걸친채로 돌아다녀서 그런가.


예 뭐, 할로윈이지만 끙끙대며 책 좀 읽다가 인터넷으로 새 마스카라나 물색하고 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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